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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즈위고 리뷰(오레오, 트리플화이트, 트리플블랙)

by -좋은날- 2021. 6. 3.

아디다스 오즈위고 리뷰

 편하고 가벼우면서도 예쁜 운동화를 찾고 계신가요? 아디다스 오즈위고를 추천드립니다.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이고 디자인까지 예뻐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신발장에 오즈위고 종류만 4켤레나 있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의 레트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니커즈인 아디다스 오즈위고. 현재 아디다스 오즈위고라는 이름이 붙은 신발은 약 70가지 정도입니다. 디자인이 여러 가지인 만큼 각자의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밑창이라고 불리는 SOLE의 똑같은 모양이 아디다스 오즈위고의 공통점인데요. 아디다스 오즈위고의 SOLE은 아디프린(adiprene)이라는 충격흡수에 특화된 우수한 쿠셔닝이 특징입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블랙

 

 

디자인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블랙 착용 사진입니다. 사진을 잘 못 찍었지만 실제로 보면 쉐잎이 너무 귀엽습니다. 와이드 팬츠나 조거 팬츠, 쇼트 팬츠, 스커트나 원피스,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메쉬와 스웨이드로 디자인된 갑피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옆쪽에 아디다스의 상징인 삼선이 보입니다. 또 자세히 보시면 뒷발목 쪽에 TPU 튜브가 보입니다. 디자인 적인 부분인 것 같은데요. 저는 저 TPU 튜브가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아디프린이라고 하는 아웃솔의 디자인 또한 너무 예쁘지 않나요? 어글리 슈즈의 특징을 아웃솔로 가져오고 쉐잎은 레트로 스니커즈로 디자인을 가져온 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레트로와 현대의 조화가 이렇게 매력적인 아디다스 오즈위고를 만든 게 아닐까요.

 

착용감

 

 아디다스 오즈위고의 장점은 멋진 디자인도 있지만 최고의 장점은 편안함입니다. 너무 예쁘지만 너무 무거운 발렌시아가 트리플 S를 주로 신다가 아디다스 오즈위고를 만나고난 후엔 아디다스 오즈위고를 주로 신게 됐습니다. 신발을 안신은 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가볍습니다. 가벼움은 물론 쿠셔닝 또한 매우 좋습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평상시에도 신고 싶지만 산책할 때는 무조건 찾게 되는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블랙입니다. 아디다스는 아디프린 쿠셔닝을 계속해서 내세우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사이즈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블랙의 사이즈 선택은 정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크게 나와서 반치수 크게 신어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저는 정사이즈로 선택했고, 전혀 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출산 전엔 225에서 230 사이즈를 신었었고, 현재는 모든 신발이 230입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블랙 또한 230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아주 잘 맞아요. 오히려 넉넉하다고 느껴집니다. 발볼이 크게 나온 디자인이기 때문인 듯합니다. 발볼이 넓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반치수 크게 신어야 한다는 분들은 발볼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발볼이 많이 넓고, 넉넉하고 편한 걸 추구하시면 반치수 크게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칼발이고 230이 너무 편안하게 잘 맞습니다. 저처럼 칼발이고 딱 맞는 게 좋으신 분들은 정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화이트/오레오(검흰, 흰검)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화이트와 아디다스 오즈위고 오레오는 남편 신발입니다. 저보다 걸을 일이 많아서 편한 신발에 집착을 하는 분인데요.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한번 구매 후 두 켤레를 추가 구매했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화이트 한족, 아디다스 오즈위고 오레오 두족을 갖고 있어요. 아디다스 오즈위고 오레오는 출퇴근용과 외출용으로 두 가지입니다. 저에게도 더 구매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외출할 일이 잘 없어서 한족으로 만족 중이지만, 조만간 더워지면 밝은 색으로 또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착용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착용하면 그냥 너무 예쁩니다. 평소 280~285 사이즈를 신는 남편은 280을 선택했습니다. 남편도 칼발이라 넉넉하게 맞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화이트는 메쉬나 원단이 전혀 없는 디자인이고, 아디다스 오즈위고 오레오는 검은색 부분이 원단입니다. 피혁만 있는 디자인은 비가 오거나 추운 날씨에 좋고, 메쉬나 원단으로 이루어진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블랙이나 오레오는 통풍이 중요할 때 착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가성비 또한 정말 좋습니다. 요즘 10만 원 초반대의 가격인 예쁘고 편한 운동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렇게 여러 켤레를 소장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이죠. 디자인도 예쁘고 착용감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아디다스 오즈위고. 구매하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어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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